사귄지 20일 된 애인 있는데 취미가 실종자 찾기래
국가에서 문자로 사람을 찾는다고 보내는 거 있잖아
어디서 어떻게 목격됐고 인상착의 같은 거 문자 나오면 그 지역 가서 찾으러 다녀
근데 막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찾겠다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짬내서 좀 찾아보고 그래
그런 "탐정 놀이"가 취미래
글구 지금까지 사람 하나 강아지 둘 찾았대
좀...신선하긴 한데 평범하진 않고 이상한데 또 나쁜 건 아닌 거 같고
유흥 취미보단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