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짝사랑 했던 친구고, 어리기도 했고 확실히 이성애자인거 같아서 고백 안했어 그러고 성인되고 년에 2,3번씩은 보는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난 이게 좋아.
(이제 진짜 전혀 마음 없고, 걔 연애 이야기들어도 응원해)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지금처럼 친구로라도 둘 수 있다는게 좋아.
그때 고백했으면 흐지부지 돼서 연이 끊겼겠지..그래서 난 상대한테 일말의 여지도 없으면(확신의 이성애자), 좋은사람 그냥 친구로라도 계속 연을 잇는게 차선일수 있다고 생각해 친구로 지낼거면 마음 정리하는게 예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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