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애인이 내가 길에서 뽀뽀 안해준다고 해서 삐짐 ( 그 당시에 4-5명 정도 길에있었고 우리를 보고있는지는 몰라 ) 난 사람 한명이라도 있어도 길에서 뽀뽀 하는거 싫어해서 잘 안해 ( 저번에도 이걸로 삐졌었어.. )
애인이 또 삐진게 내가 방 잡고싶지않아해서임
(일단 애인이 더위엄청 타긴해)
나 저번달에 얘랑 있다가 사후피임약 두번이나 먹었어 (피임은 다 했어) 한 생리주기에 두번 나 진짜 펑펑 움 몸에 안좋은걸 너무 잘 아니까 그래서 더 피하게 되는것도 있고 아직도 생리를 안해 그래서 일단 내가 다음주에 방 잡자 하니까 내가 원하는거같지않대
그리고 너무 나 하고싶은것만한대 내가 데이트코스 다 짜 얘 하고싶은거 방잡는거라서 내가 하고싶은거있냐고 물어봐도 딱히 대답을 안해줌
그래서 밥 먹다가 좀 어색? 해져서 택시타고 ( 말한마디도안함 ) 걔네집 앞에서 나 받을거 받고 조금 역 나 가까이 데려다주고 걍 나도 집 가는중
우리집에서 얘네 동네 왕복 3시간 좀 안되는데
2시 30분에 (원래 오늘 2시만남인데 얘오늘 1시 30분에 내가 깨워서 일어난 거임 나도 한 10분 늦었는데 얜 2시 30분에 옴) 만나고 걍 지금 집 가는 중
내가 사과해야돼? 내가잘못한거야? 진짜 이해가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