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고 여자애고 목소리 높여서 개혼냄
근데 그래도 인기가 많아서 애들도 참 신기하고 여리네
혼자 생각했는데 내가 뭐 제대로 실수했는데 그 쌤이 참다참다 터져서 폭발했는데
진짜 팩트로만 혼남 당근이랑 채찍 잘 쓰는 느낌
막 잘못한 거 말로 때리다가
선생님 여기서만 이러는 게 아니고 모든 직장 생활이 똑같아요 당근까지 주고
뭐 기분 나쁘게 살 안 붙이고.....
애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나 혼나면 울고 싶어서 우는게 아니라 눈물 못 참는데
그 쌤은 혼나고도 너무 괜찮아서
고칠게요 감사합니다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