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울이 싫어

지방 출신인데 대학때문에 서울올라와서 살고 있는데 나는 뭐 서울의 인프라도 한달에 한번 놀러갈 정도로 별로 즐기지 않고 사람도 너무 많고 집값도 비싸서 정이 안들음..

집 지방인데 춘천 원주 천안처럼 경기도랑 붙어있는 곳이라 대학동기 친구들 볼 때나 서울 놀러가고 싶을 때에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걍 본가 동네가 좋은듯...

졸업하면 걍 공겹이나 공뭔하면서 지방에 살고 싶음

[익인1]

나도 대학졸업하고 올해에 올라왓는데 다시 내랴가고싶어 ... ㅠㅠ

[글쓴이]

지방 최고야...

[익인2]

난 반대로 서울사람인데 춘천 원주쪽 공무원이라 슬픔 ㅠㅠ 누구든 연고지 살아야하는거같아

[글쓴이]

연고지가 최곤가봐.. 난 서울인프라 잘 안즐겨서 서울의 소중함을 잘 모르겠더라고.. 나에게 인프라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공원이면 됨..

[익인2]

마자 그리구 사실 직딩은 일 집 일 집 이러는게 보통이라 연고지 가족이랑 친구가 소중하거든 ㅠ인프라보다..

[글쓴이]

ㅇㅈ 나더 인턴했었는데 일터랑 집만 다녀서 가족이랑 사는게 최고야..

[익인3]

지방에 차만 있고 적당히 인프라 있고 주차 스트레스 없는 곳이 최고야

[글쓴이]

맞아 적당한 인프라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