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보다 부모라고 해서
내돈을 나를 위해서 쓰거나
적금을 들어준다거나
투자해줄 생각 안 함
부모님도 사람이기에
일단 돈 보면 자신이 쓰고싶은거임
또 내가 키워줬는데 이것도 못쓰나 하는 보상심리도 있을거고
하.... 그냥 그돈으로 주식을 해서 뿔렸어야 했는데......
물론 모든 부모님이 이런다는건 아닌데
이러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하......... 너무 후회 된다 진짜
나는 그걸 맡기면 뭐 적금을 들던지 해서 돈 좀 잘
모아줄줄 알았건만
이제 곧 적금 타니까 그 돈으로 돌려준다네
내가 그 큰돈 줬을때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어떻게 딸이 힘들게 번돈을 홀랑 써버릴 수 있지?
내가 진짜 어리석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