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희귀질환으로 태어남
외적으로 티가나서 사람들이 전염병 환자 취급함
어린시절 부터 아무렇지않게 상처도 많이 받았음
내가 하필 IMP 시절에 태어나서 입양도 고민 했다고 하더라 언니만 키우고 나는 입양보내고..ㅜ
차라리 그게 더 나을수도? 있을듯
초~고 시절 나는 왕따 였음
친구 한명도 없고 집안도 어려워서 옷도 항상 누가 입었던거 입고 방도 없었음 언니방만 만들어주셨고 나는 거실에서 자거나 했지 .. 부모님은 항상 나만 때렸어
언니는 오냐오냐 해주고 나는 거의 죽도록 때렸어
쌍코피는 착한수준이고.. 나한테 흉기도 던졌음
예전에 팔 다리 보면 멍이 많았음
내가 남들보다 학습능력이 부족했거든 말 이해 못하고
나머지공부는 일상이고 수학도 항상 낮은반 이였음
성적표 보면 영어랑 일본어 수 나오고 나머지는 가 나옴
ㅠㅠㅌㅋ
언니는 항상 나를 조롱했는데 진짜 미치겠더라?
너는 ㅈㅅ이 도와주는거다 너가 공부해봤자 도움 안된다
수준 딸린다 엄청 모욕감을 줘도 엄마랑 아빠는 가만히 있더라? 언니만 감싸주고 했음 언니가 공부도 잘해서
장학금 받고 4.4 나올정도로 잘했음 자기가 공부 잘해서
남들도 깔보긴 하더라
내가 공부는 썩 잘하진 않았지만 전문대 영상전공으로 입핟해서 그때 좋은동기 만나서 친구도 만나고 했는데 내가 대학생때 언니가 아프기 시작함 생각보다 입원도 엄청 오래 했고 나는 언니 병원비 내느라 학교 알바 병행함
나한테 고맙다는 소리도 안하더라 너가 해야지? 이런 마인드 였음 그 뒤로 내가 희생을 다했어 나는 원래부터 아픈몸인데 그걸 참고 사람들 모진말도 견뎌내면서 언니 병원비 보태고 퇴원하고 나서도 다 나한테 다 떠넘기더라?
내가 아프면 병원가는거 진짜 싫어했음 너가 아프다고?
너가? 그게 왜 아픈데? 엄청 비꼼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로 살이 엄청 찜 비만까진 아니지만 과체중 까지 찌는 바람에 언니랑 부모님이 저 돼지xx 여자한테 못할말을 다 하더라? 몰론 친척들도 다 언니편
대학졸업하고 취업 했는데 항상 언니가 눈치줬어
나는 아파서 일 못하는데 얼굴이 두껍다니 ,
영상쪽 일해서 야근이 많았거든 카톡지옥은 일상임
계속 연달아 보내고 내가 직장다니는거 질투난다
너는 생각이 없냐 부모님과 언니가 많이 힘들어 하니깐
너가 이해해^^ 이거임
결국엔 관뒀음.. 돈도 뜯기고 독립도 못하게 하고
남들 다가는 해외여행도 못가보고 내가 대학동기랑 노는것도 싫어했음 밖에 나가면 나는 뭐 하지도 못하는데 누군 놀려다니네? 개눈치줌ㅋㅋㅋ 솔직히 언니도 나가서 놀고 다 하는데 내가 뭐라고 하는거 개싫어함
언니가 신장투석 하는데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태야
언니는 내 신장을 원하고 있음 하지만 난 희귀질환으로
하기 싫음 검사는 안받았지만 부모님+ 친척들도 너가 해줘야지 너가 해야지 등을 떠밀고 있음 ㅜ 너가 해야지~
내가 희귀질환 있는거 다 알고 있는데 난 평생 가족한테 학대를 당하면서 자랐는데 이제와서 나한테 신장을 달라는게 가족이 너무 추잡스러움 독립도 못하는데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태라 안받으면 거의 사망이라고 보면된다고 하더라? 나는 솔직히 진-짜 해주기 싫거근
그동안 나한테 했던짓 생각하면 너무 열받고 속상함
누구 때문에 정신과 다니는데ㅜㅠㅠ하..
해준다고 해도 고맙다는 말도 안할거 같고
평소에도 나 빼고 외식하고 오고 그랬음 이런걸로 서운하진 않지만 맨날 나를 소외시키는 느낌임 가족들이 뭐 말하고 있으면 내가 무슨말해? 라고 물으면 가족들이 아니야~
언니는 너 꼴도 보기싫으니깐 밖에 나가라고 하지
너는 가족도 아니다 자꾸 나한테 신장을 달라고 하는데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어 안해주면 가족들은
못된사람 취급할거 같고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