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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8l 1

학창시절에는 유행 모르고 눈치없이 나대고 다니고 아무생각없이 막 살았는데

20살 넘어서 주변 사람들 보면서 무신사에서 옷도 사보고 말이나 행동도 차분하게 하고 헤어스타일도 많이 알아보는등 이것저것 유행에 따라 꾸며보면서 시야 트이니까 알겠더라.. 내가 얼마나 찐따같았는지를... 일단 생각해보니까 흑역사가 너무나 넘침

그리고 과사보니까 느낀건데 옷이랑 헤어스타일 뭐야,, 중고딩 내내 왜그러고 다녔지...



 
   
익인1
뭘 또 이미 지나간시절을
3개월 전
글쓴이
문득 생각해보니까 아찔해서 한번 적어봤어 ㅋㅋ
3개월 전
익인1
괜찮아 괜찮아
3개월 전
익인2
이상한 단어로 괜히 자기비하하지 말고 걍 더 나아지면 되는 일
3개월 전
익인3
나두 그래 ㅋㅋㅋㅋㅋ그런 시기가 있었으니까 지금의 나 도 있는거야~~ 이쁘게 봐줘 본인을
3개월 전
익인4
그때 너도 소중했어 ~~ 어린시절의 해맑음이라 생각해보자
3개월 전
글쓴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3개월 전
익인5
난 오히려 꾸미고나서 못꾸미고 풋풋하던 시절이 더 그립던데
3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ㅋㅋㅋ 그때 난 ㄹㅇ 머리 떡지고 손톱도 길게 방치해놔서,,
3개월 전
익인6
원래 중고딩때는 다그라
3개월 전
익인7
그때의 너도 지금의 너도 똑같은 너야 :) 모두 사랑해주자고🤍
3개월 전
익인8
지금 나아졌으면 된거여
아니 외려 과거 클린했을거란 생각들어서 남자들한테 어필포인트임

3개월 전
글쓴이
나 사실 남자야 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8
...
3개월 전
글쓴이
당황했을까봐 내가 민망하네,,
3개월 전
익인11
22 지금 나아졌으면 된거지
3개월 전
익인9
으잉 걍 순수했던거지 뭘 또 찐따까지
3개월 전
글쓴이
꾸미는거와 별개로 사회성이 진짜 박살났음..
3개월 전
익인9
사회생활하면서 배우는거지~ 지금 달라진거면 된거지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ㅎ
3개월 전
익인10
누구 안 괴롭히고 건강하면 학생으로서 할일 다 한거지 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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