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아 이야기도 꺼냈다. 원래 에레디아가 올스타에 선정됐다. 부상이 오면서 외야수 부문 최다점수 4위 황성빈에게 기회가 왔다. 황성빈은 경기 후 아예 에레디아 유니폼을 들고나왔다.
황성빈은 “팬들이 많이 뽑아주셔서 투표에서 4위에 오를 수 있었다. 거기에 에레디아 선수가 부상으로 못 나오면서 내게 기회가 왔다. 나도 부상 당해봤다. 고생이다. 빨리 회복해서 돌아왔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이어 “유니폼은 구단에 부탁을 드렸다. 구단에서 SSG에 요청했고, SSG에서 흔쾌히 도와주셨다. 그래서 이 유니폼을 들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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