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외로움이 1~2초 처음에 물밀듯이 찾아 오다가 결국 누가 있으면 벌써 싫어질 게 뻔해서 사르륵 사라지는 외로움이 어이가 없다 못해서 지친다..
이게 외로움이나 우울증이라고 생각 안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런 생각 자체를 안 해야 정신이 건강한 상태가 아닐까 하는 푸념을 늘여놔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