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만난진 2년정도 됐고 애인이 표현이 적은편이긴한데 잘챙겨주고 잘해줘
대신 갑자기 보고싶다고 보러오는거 아예 없고 보고싶다 예쁘다 귀엽다 들어본적이 10번도 안되는거같고 사랑한다는표현은 우리둘이 자기전엔 꼭 하고자자고 약속해서 그건 잘지켜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2년을 만나면서 표현 없는거에 익숙해질줄 알았는데 계속 뭔가 부족하더라구
내가 애정을 갈구하는 스타일이라 힘든건지 아님 익들이 봐도 좀 부족한지 궁금해
결혼까지 생각중이라 결혼해서도 내가 과연 애인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잘살수있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