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들어와서도 하필 또래가 한 명인데 되게 예쁘네 ㅠㅠ 본인도 예쁜 거 알고 귀엽게 굴고 ㅠㅠ 그냥 그냥 자기도 당당하게 예쁘다라고 얘기할 정도면 저런 자신감이 부럽다 싶으면서도 세상에 예쁜 사람 너무 많고 나같은 건 집에나 틀어박혀 있어야할 거 같다는 생각만 든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다시는 안 태어나고 싶은건가 ㅠㅠ 예쁘고 멋진 걸 동경하느라 놓친 게 많은 걸 알면서도 내 평생의 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