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무의식적으로 그냥 하는 거일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 눈엔 그게 다 보임.. 내가 못 알아채고 넘어간 전애인의 흔적도 있겠지 근데 그냥 내 눈에 보이는 순간 다 기분 나쁘고 내가 다 지워버리고 싶고 다 다시 내가 바꿔버리고 싶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