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가 바뀌어도 잘 못자고 새로운 장소에서도 못 자고 옆에 누구 있어도 못 잠 눕는 자세도 항상 정해져있음 근데 애인만 있으면 진짜 아무렇게나 잘 자 바로 기절이야ㅋㅋㅋㅋ 오늘은 애인 배에 머리 올리고 누워있다가 스르르 잠들어서 깜짝 놀랐어 원래는 자려고 마음 먹어야 자는데 심지어 그런 불편한 자세로 잠들다니ㅋㅋㅋ큐ㅠㅠ 밤에도 원래 2시간은 뒤척이다 자는데 애인이랑 자면 10분컷…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