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기 전이랑 사귈 때만 해도 사람들이랑 있는 거 기빨린다고
친구 만나는 것조차 귀찮다고 하면서 나만 찾던 사람인데
나중에는 친구들 마음 편히 만나고 싶다 나 신경쓰기 싫다며 떠나갔고
방학 한 지금 매일매일을 예전 동창도 만나고 대학 친구들도 만나며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여자들한테 관심이 하나도 안간다고 그렇게 어필했으면서 팔로우 하는 족족 여자들이고
내가 너무 힘들 때 나한테 와줬으면서 이제는 내가 힘들어하든 말든 알아서 살라고 해
첫사랑인데 잊을 수 있을까? 그만 힘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