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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2l

20대초반인데 나랑 아빠 둘뿐이거든

아빠는 70 다 되어가고

솔직히 나 아무 생각없고 직장 생각도 없이 그냥 대학교만 다니는데 그냥 부모님이 언제 없어질까 두려워.. 타지에 대학왔더니 더 무섭다

내가 철이 없나..

다들 어떻게 결혼할 나이에 부모님이 살아계실까



 
익인1
정 그러면 정신과가봐
2개월 전
익인2
너를 너무 늦게 가지셨구나..난 엄마랑 사는데 엄마가 50대중반인데도 몸이 워낙 약하셔서 너랑 똑같이 뭔가 무섭다..?머지않은 미래일 거 같은 느낌이 있어
2개월 전
익인2
어찌됐든 그게 현재의 일은 아니니까 밑댓말대로 좀 소중하게 보내야겠지 아무리 걱정한들 해결은 안되니깐
2개월 전
익인3
나랑 상황 비슷하다... 나도 늦둥이 외동에 한부모 가정이야...
2개월 전
익인4
그럴 수 있지 그만큼 살아계신 지금이 소중한 거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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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뭘 해야해..? 자리 잡으면 그렇게 돈 벌어서 행복해지는지도 모르겠어
2개월 전
익인6
늦둥이구나 당연히 그런 생각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 할 수 있는건 연락 자주 드리고 자주 찾아뵙고 그러는거지.. 너무 걱정하지말고!! 지금 아프신 건 아니지?? 건강하실거얌 ㅎㅎ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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