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상황은 오늘 데이트를 했는데 내가 엄빠 때문에 외박을 잘 못해 근데 오늘 마침 엄빠 집에 안 들어온다고 해서 하루 자고 내일 가는 거 어떤지 물어봤어

근데 처음엔 내 핑계로 거절하더니 내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더니 집에서 쉬고싶어서 거절했다는 거야 그래서 나는 외박 잘 되지도 않고 좋아하면 같이 있고 싶은 게 당연하지 않냐는 주장이었고 상대방은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피곤해서 집 가고 싶은 건 별개 아니냐는 입장이야

난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납득 좀 시켜줄 사람.. 제발ㅠㅠ 하루 종일 싸웠어..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아 일주일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해!
2개월 전
익인1
피곤하면 진짜 집 가고싶긴해...
2개월 전
익인2
22 저걸 왜 싸우지
2개월 전
익인3
33
2개월 전
익인1
이건 사랑과 별개의 감정임
2개월 전
글쓴이
쉬는 건 평소에도 할 수 있고 나랑 있는 건 하고 싶어도 못 하지 않나.. 하고! ㅠ
2개월 전
익인1
너랑 같이 있으면 신경써야할게 몇갠데 쉬는것도 쉬는게 아님
2개월 전
글쓴이
웅 맞는데 평일에도 쉴 수 있고 나랑 외박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잖아..!
2개월 전
익인1
아니 피곤하잖아...?
2개월 전
익인4
피곤한 상태로 서로에게 집중하지 못할 바에는 집에 가는게 낫다고 봄... 오히려 그런 상태로 있다가 개크게 싸울듯
2개월 전
익인5
서로 성격 차이인거지 뭐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데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
2개월 전
익인6
솔직히 친구 만나는 것보다 애인 만나는 게 더 지침 나는... 안 좋은 의미가 아니라... 얼마나 만났는진 모르겠지만 특히 초반이면 더더욱 애인 앞에서 잘 보이려고 애쓰고 그러니까 더 기가 빨릴 수밖에 없음... ㅜㅜ
2개월 전
익인6
나같은 성향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오늘 외박?! 스트레스받음
2개월 전
글쓴이
3년 중반 정도 됐고 내 애인은 그런 성향은 아니야! 즉흥적이야..!ㅜ
2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아 일주일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해!
2개월 전
익인3
애인 일해? 일하면 평소에 쉰다해도 쉬는게 아니지…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학생이야!
2개월 전
익인2
일주일에 한 번 적당해 보이는데.. 머 장거리여서 한달에 한 번 보는 것도 아니구.. 그냥 댓글만 봐도 거의 애인쪽 입장에 동의하는 것 같은데 상대 입장에서 이해해바... 난 애인이 피곤하다 그러면 집 가서 쉬게 하고 싶은데
2개월 전
글쓴이
일주일에 한 번이나 이주에 한 번 봐! 항상 당일치기로.. 장거리라서 그리고 항상 내가 상대방 지역으로 가
2개월 전
익인2
너만 혼자 왜 내맘 몰라줘!! 하는 것 같아서 쓰는 말임..ㅇㅇ 다들 이해시켜줄라고 댓글 다는데 그걸 너가 받아드릴 준비가 먼저 필요한듯
2개월 전
글쓴이
헉 그래? 나는 좋아하는 감정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기회 버리는 거랑 별개인 이유가 궁금한데 다들 피곤하니까 ㅇㅇ 이래서 아직 이해가 안돼..🥲
2개월 전
익인2
신기하네 난 피곤해죽겠는데 예정에도 없던 외박하자하면 싫을 것 같음. 그럼 서로 원할 때만 외박해야되냐? 이런 단편적인게 아니라 상황을 봐서 유도리 있게 정하는거지 너가 쓴거는 상대가 피곤해서 집가고 싶다잖아 맨날 그러진 않을거아냐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상황을 봐서 뭔가 더 이해가 안 된달까 나는..
내가 만약에 외박이 자유로웠으면 이해했을 거 같은데 다음에 하면 되니까 근데 지금 상황으론 오히려 피곤<더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맞지 않나 하고..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넌 상대가 힘들어도 무조건 너한테 맞춰주는걸 바라는거 아니냐..? 이해하고 싶으면 무조건 적으로 이해하려고 애써봐 이해안되는거 별로 없음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아니 납득이 돼야 이해가 되니까 납득시켜달라거 한거야 그러고 댓글 보고 납득되기를 바라는 거고..

2개월 전
익인3
22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다면 적을 수 있어도 난 보통이라 생각하는데 평일에 쉴 수 있다는건 애인 입장에선 평일에 할 거 하고 공부하다 주말을 쉬는 날로 생각할 수도 있고, 쓰니 외박 기회가 드물다고 해서 외박 기회 생겼을 때 그걸 당연히 상대방도 외박할거라 생각하는건 아닌 것 같아
상대방 입장도 있는거고 외박하자! 했는데 정말 쉬고 싶은 날일 수도 있잖아
그럴 때 외박하면 피곤한게 티날 수도 있고 그러면 쓰니 입장에선 서운하게 느껴질거고

2개월 전
글쓴이
오 좀 맞는 말 같긴 해!
근데 그러면 내 입장에선 상대방이 원할 때만 외박 가능해지는 거 아니야? 물론 서로 원할 때 외박하는 게 맞는 거지만 외박 진짜 거의 3개월에 한 번 될까말까 해서! ㅜㅜ

2개월 전
익인3
음 장거리고 매번 쓰니가 보러 가고 외박 주기가 긴 건 알지만 애인도 때론 피곤함보다 쓰니랑 더 있고 싶어서 외박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때엔 쓰니가 좋아도 피곤함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을 수도 있잖아
외박을 상대방이 원할 때만 가능하다 이게 아니라 서로 외박 가능한지 안 한지 물어보고 만약 누구 한 명의 사유로 못하게되어도 이걸 기회를 날리나? 속상해 이것보단 상대방 입장,상황을 조금만 더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3
나도 애인이랑 외박 할 수 있음 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너무 피곤하다, 컨디션 안 좋다 싶을 땐 그냥 아 그럼 오늘은 당일로 보자 먼저 말해 그러면 상대방도 자기도 아쉽지만 데이트할 때만큼은 또 최선을 다하고 푹 쉬더라고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음 둥이 말이 제일 납득 가는 거 같아 고마워 이해시켜주려고 해줘서🥹
좀 더 넓게 상대방 상황이랑 입장을 생각해야겠네

애인도 때론 피곤함보다 쓰니랑 더 있고 싶어서 외박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때엔 쓰니가 좋아도 피곤함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을 수도 있잖아

이 부분을 애인한테 말해보고 진짜 그런 생각으로 그랬던 거라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고마웡💗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엉 무슨 마음인지는 알아 나도 애인이랑 외박하면 진짜 좋거든
근데 나도 한 번 내가 피곤+아픔 겹쳐도 오랜만에 보니까 외박한 적 있는데 그 때 진짜 계속 약 먹고 누워있고하니까 오히려 애인이 미안하다하더라고
나도 그래도 나도 애인 더 보고싶어서 외박하자한건데 내가 이러니까 나도 미안했고

2개월 전
익인8
3에게
나도 익3 마음 듣고 설득 당했다... 지우지 말ㅇ아주라 멋져

2개월 전
익인3
8에게
과찬임다,,ㅎㅎ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헉 그럼 피곤해서 그렇다면 그 말만 듣고 의미부여 안 해야겠다 고마워 침착하고 예쁘게 말해줘서 ㅠ_ㅠ 흐엥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ㄱㅊㄱㅊ 이러다 직장인되면 또 지금처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주면 둥글게 가더라

+) 쓰니 댓 보니 변해서 헤어진 적 있다니까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 다시 이어진만큼 더 시간 보내고 더 얘기 나누고 싶지 그런 상황을 겪었으면 알게모르게 자기 예측,생각과 다르게 흘러갈 때 불안할 수도 있어
근데 불안하고 속상하더라도 상대방이 지금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게 보인다! 그러면 지금과 같이 피곤해서 못 보는 상황이 생겨도 다음에 만나면 또 무슨 데이트 하지 이 생각하며 속상한 기분 훌훌 털어내는 것도 좋더라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나는 이미 직장인이고 상대방은 일 하다가 다른 분야로 가려고 취업 전문 학원? 다니고 있엉.. 둘 다 직장인 되면 좀 더 이해해보려고 할게 흑흑 ㅠ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오늘 속상하겠지만 쓰니가 좋아하는 노래 듣거나 영상 보고 기분 좋게 잠들었음 좋겠다!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하.. 책 읽어? 말을 정말.. 환상적이다 사랑해요 언니 언니라고 할게여 멋지니까 하... 감사합니다 뭔가 뭔가가 훅 내려간 거 같아 진짜 고마워 ㅜㅜㅜㅜ😭😢🤍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아녀ㅜㅠ나도 생각 복잡하고 속상할 때면 여기에서 나와 비슷한 상황, 고민 보고 답변 보면서 상대방 입장 생각해보고 했거든! 그러면서 위로도 받고 깨닫기도 하고! 쓰니에게도 여기가 그런 공간이 되길

2개월 전
익인3
3에게
무조건적으로 기회가 올 때 잡아야한다 이것보다는 상대방도 그럴 의도가 아니었을텐데 이해를 조금만해주면 좋더라! 나도 상대방 이해해주는 것처럼 상대방도 나를 이해해줄 때가 있어서 그럴 땐 난 진심으로 고마움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한 번 변해서 헤어진 적이 있어서 내가 좀 예민하게 굴었던 거 같기도 하다.. 나도 둥3처럼 대인배였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

2개월 전
익인8
3에게
미쵸쓰 그냥 내 연애 선배다 진짜

2개월 전
익인3
8에게
아님다..ㅜㅜ장기연애하면서 나도 숱한 다툼해보며 깨닫고 고쳐나가면서 알게 된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7
나도 속상하긴할텐데 ㅠㅠ 싸우는건 아니라거봐 넘 피곤할수도 있으니ㅜㅜ
2개월 전
익인8
되게 조금 보는데 쓰니 커플?
그럼 좋아하면 같이 있고 싶은거 아닌가
외박도 잘안되는데..

2개월 전
글쓴이
헙 내가 그 생각이야 ㅜㅜ 근데 이 주제로 앞으로 많이 트러블 생길 거 같아서 이해해보고 싶어서.. ㅜㅜ!
2개월 전
익인8
난 쓰니 입장 완전 이해 가 !
우리도 일주일에 한번봄
근데 내가 지금 애인 별로 안 좋아해서 애인이 외박한다고 하면 거절함 피곤하고 혼자 있는 게 더 좋아서ㅜ

2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나도 식으면 그런 식으로 돼서 더 이해가 안 됐어🥺
2개월 전
익인9
난 남친 맘 백퍼이해감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만 연예인들이 삐끼삐끼 추는거 별로인가... 329 13:0926984 4
일상언니 혼전임신인데 엄마 펑펑 우심..225 16:1518904 1
야구/OnAir 🍁🔮마법사vs쌍둥이👯‍♂️ 2024 준PO 1차전 큰방 달글🍂888 13:4817173 0
KT 🔮가을의 마법사들, 그들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한계 없는 도전만 있을.. 2302 13:1016526 0
일상요즘 경제관념 박살났구나를 가장 느끼는 게 폰케이스 87 10:597741 2
이성 사랑방 애인이 사친이랑 유사연애 하면 바로 헤어질거야??16 16:45 2206 0
버터 발라먹을 !빵! 추천해주라!!1 16:44 16 0
토익 380점 학원19 16:44 75 0
직장 동기 모임 가는 중..4 16:44 42 0
호텔 새벽에 도착하는거면 레이트체크인이냐 얼리체크인이니....7 16:44 81 0
카페 알바하는데 엄청닌 실수를 함 ㅜ ㅜ ㅜ ㅠ ㅠㅠ22 16:44 371 0
가오리핏 아닌 체크셔츠 없나...1 16:44 10 0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키스하고 싶은데 못하겠어4 16:44 173 0
공장알바 하니까 돈 금방 잘 모이긴 한다4 16:44 29 0
이정도면 건물주인분께 신고해도 되지?3 16:44 32 0
나 동기가 지 남친이랑 욕조에서 알몸으로 찍은 사진 보여줬을때 진짜5 16:44 49 0
통학 왕복 5시간 6전공인데 필라테스 등록할까 16:44 8 0
솔직히 섹시하다 ㅇㅈ?17 16:44 503 0
피임약먹고 생리미루는데 원래 밑빠질거처럼 아프냐1 16:44 12 0
홈플가서 12만원 깨졌네 16:43 12 0
내 인형키링 40 1 16:43 51 0
한집배달도 개빡치네 16:43 14 0
지금 찍은 사진들도 막 7-8년 뒤에 보면 촌스럽다고 느껴질까2 16:43 10 0
내 피부 진짜 어떡해? 모공이랑 블랙헤드 심각 (ㅎㅇㅈㅇ) 2 16:43 33 0
팀플 왜 있냐 사회 악이다 16:43 1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전체 인기글 l 안내
10/5 19:04 ~ 10/5 19: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