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일상을 잘 살아가지도 못하고 정신병 핑계로 등골만 빼먹고 있는거 같음 부모님은 나 그럴 때마다 아파서 그런 거지 이러면서 위로해주시는데 그게 더 죄송해 그냥 매일 누워서 자살 생각만 하고… 몇달 전까지만 해도 자살시도하고 자해 심하게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럴 기력도 없고 그냥 내가 죽는 게 더 도움될 거 같다는 생각은 계속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