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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8l 1

울엄마 다혈질이라서

어릴때부터 눈치보고 자랐더니

커서도 엄마가 짜증 심하게 내면

막 심장 두근거리고 불안해짐....



 
   
익인1
우리엄마 조현병이라
나 혼자 감당하다 나 몸에 문제생김

23일 전
글쓴이
어이구... 나보다 더 힘들었겠다 ㅜㅜ 아니 건강 헤칠정도라니...
23일 전
익인1
길가다 교통사고 나서 돌아가셨으면
좋겠음
인생에 항상 마이나스라서
나 자살하고 싶었음

23일 전
글쓴이
어이구 그만큼 많이 힘들었구나 그정도라니 너무 심각한 상태같은데ㅠㅜㅜ 가족이 그러면 진짜 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감내해야하는 게 진짜 최악인듯 많이 힘들었겠다
23일 전
익인2
큰영향정도가 아니라 부모님에 의해 성격이 형성된다고봐도 무방함 심지어 유전적인 성향도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거니 인정하긴 싫어도 외면만 거푸집인게 아니라 내면도 거푸집인거지
23일 전
글쓴이
아하 아예 만들어지는 수준이구나 ㅠㅠㅋㅋㅋㅋㅋㅋ아..... ㅜㅜㅌㅋㅋㅋㅋ진짜 중요한 부분이였네
23일 전
익인10
거푸딥 아닌 집이 더 많지 않냐 라떼 타 커뮤에 나는 부모님 보고 어떤 점은 배울것이고 어떤 점은 절대 똑같이 안하는 부모 될거다 이런글 개개많았는데 ..ㄹ
23일 전
익인2
그게 마음가짐이랑 무의식이 달라서 뼈를 깎는 노력해야함 다짐은 누구나 할 수…있어…
23일 전
익인3
독립 언제 할수있어?부모님에게 의지하면서 살때는 을이라서 어쩔수없는데 내가 자립할힘이 생기면 점점 무시가 가능해짐...안보고살면 아주 좋고
23일 전
글쓴이
아 독립하면 이런 게 많이 덜해지는 구나 당연한거긴한데...ㅎㅎㅎ 진짜 나도 생각하는데 어릴때는 진짜 뛰챠나오고 싶었는데 커서는 저런거에 익숙해지고 러다보니까... 그리고 나갈만한 이유도 크게 없어서. 언젠간 해야지 하고 미루고있네...넉넉할때 해야지..이러먄서 ㅠㅋㅋㅋ 미루고 밀리는중 독립추천하는구나 머지않아 하고싶긴하다 진짜 지금도 짜증낼때 신경 너무쓰여서 ㅠㅋㅋ
23일 전
익인4
독립해도 기질이나 성향 자체는 크게 안바뀐다ㅠ
23일 전
글쓴이
그럴거 같긴해 이미 성인이고 머리도 크고 ㅋㅋㅋㅋㅋ ㅠㅜㅜ 진짜 다이어트하듯이 각잡고 하지않으면... 이것도 될까말까긴한데.. 남 눈치보는 건 솔직히 바뀔것같지않긴 해 ㅠㅜㅌㅋㅋㅋ 너무 오래 이러고 지내서
23일 전
익인4
난 눈치는 어쩔수없이 봐지는데 그냥 쌩을 깜
이성격으로 바뀌기까진 부단한 노력이있었어
평소에도 알빠냐 이생각을 많이한다
현재는 욕먹던말던 누가뭐라하던 마이웨이임
욕을 많이 먹어보는것도 방법임
멘탈세짐

23일 전
익인3
난 바꼈어! 외부환경에 스트레스 받을때랑 평화로울때랑 완전 달라...
점점 힐링되더라고 내면을 많이 들여다봐봐

23일 전
글쓴이
와 익인이같은 사례들으니까 뭔가 희망이 있는 거 같다 .. ㅋㅋㅋㅋ솔직히 안될거야 아마 상태였는데...근데 독립이 자립심이나 내 생활이나 뭔가 내 자신을 더 알아가는 데에 독립만한게 없는 거 같긴해. 맨날 집에서 주어진거 하고 이러니까 내가 뭘 못하고 내가 무슨 취향이고 이런거 잘 모르겠어..
23일 전
익인5
완전 인정….
부모님 성격이 급하고 화 많고 부정적인데
난 그게 너무 싫어서 느긋하고 둔하고 긍정적인 아이가 됨…..
그리고 부모님이 말투가 되게 상처 주는 말투여서 웬만한 일엔 상처를 안 받게 됨

23일 전
글쓴이
헐 소름 ㅋㅋㅋㅋ나도 집안 평판이 왜케 느리고 둔하고 그러냐고...ㅋㅋㅋㅋㅋ 반대작용?으로 나도 그렇게 된듯.. 마지막도 공감이야 가족이니까 말해주는 말이 상처 주는 말투 였어ㅠㅠㅋㅋ충격요법이라면서 ㅋㅋ 걍 상천데... 진짜 나랑 똑같다
23일 전
익인5
근데 나는 지금 내 모습에 좀 만족함
상처 안받고 안예민하고 세상 사는데 조심하면서 살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어려운거니까 난 지금 너무 만족함

23일 전
글쓴이
익인이 부럽고 본받고싶다 나도 엄마같은 성격 급하고 다혈질이 안되어서 그건 다행이라 생각해. 나더 익인이같은 긍정적인 걸 좀 더 가져봐야겠다...힘들겠지만 ㅠㅜ 만족하면서 지내면 진짜 진짜 베스트!!👍👍좋은 부분을 더 강화시킨 느낌이라 부럽다
23일 전
익인5
쓰니도 잘 이겨낼거야!!
좋게 봐줘서 고마워🥰

23일 전
익인6
나도 그래 쓴아.난 엄마가 거실에서 큰 소리로 불러도 심장 벌컥하고 짜증나고 화부터 나
23일 전
글쓴이
와 맞아... 진짜 심장 갑자기 뛰먄서 불안해짐 화나고.. 왜저럴까싶고.
동지구나 ㅜㅜㅠ 에휴 이거는 진짜 스스로에게도 안타까워

23일 전
익인7
와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가 화낼까봐 긴장하고 있던 기억이 너무 많아서 지금 불안장애 앓고있음ㅎ
23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 진짜 ㅜㅜㅜㅜㅜ그 불안감 뭔지 알아서 맴찢이다 지금도 엄마 큰소리 내면 방에 있다가도 불안해서 뭔일이냐고 나가서 물어봄...ㅡ 이건 못고쳐...
23일 전
익인7
ㄹㅇ 나도 그래 온감각이 다 곤두서..엄마가 나 불러도 그때부터 긴장되고 난리남
23일 전
글쓴이
나두ㅠㅠㅜㅜ 어릴적부터 이러고 살았으니 ㅜㅜ 진짜 너무 공감이야... 어릴때부터 중요한 부모님 성향....
23일 전
익인8
큰 영향을 받는듯-> 큰 영향을 주는 듯
23일 전
익인9
맞아 따로 사니까 행복해짐
23일 전
익인11
난 타고난 것도 큰듯… 언니는 완전 예민 기질인데 나는 무난한 성격… 언니랑 있으면 긴장돼서 가슴 두근거리고 힘들다… 같이 안살아서 망정이지ㅠ
23일 전
익인12
부모님 성격이 자식한테도 큰 영향이 가더라
우리 부모님도 욱하고 다혈질인데 나도 그런 ㅜ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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