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딩익
영어 과외 받으려고 하는데 쌤이랑 아직 상담해보는 중이야
쌤이 영어가 더 편한 분이시라 엄마한테 영어로 저번에 체험? 수업에서 이거 했고 과외 함 얘기해봤냐 이렇게 보낸거야
근데 엄마 영어 못하기도 하고 엄마랑 아직 자세히 얘기 안 해봤으니까 일단은ㄴ 냅두라고 했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뭐라해야하지 이러면서 뭘 보낼것처럼 말을 해서 내가 뭐라고 보낼거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갑자기 엄마가 내가 해외 나와서 이것저것 하면서 영어가 부족해서 힘들었네 이러면서 주절주절 왜 과외를 하나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래서 뭐라고 한다는거야 이랫더니 갑자기 버럭 하면서 얘기하잖아 이러면서 다시 주절주절...
아빠가 그래서 뭐라고 할거냐고 물었는데 지금 얘기하잖아 이러면서 화내더니 아 말하기 싫어지네.. 이럼
그러더니 다시 주절주절 시작..
그러다 마지막에 내가 니 실력을 모르니까.. 이래서 내가 그럼 뭐 물어본다는거야?? 이러니까 맞대
아니 애초에 그냥 뭐라고 할건데? 했을때 니 어떤지 물어볼려구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되는거잖아
내가 뭐 과외 받기 싫다 그런거도 아니고 왜 이렇게 주절거리는건지 이해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