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8642l 1

동생이 멘투멘 입고 헬스장 가길래(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헐 안더워?” 이 말 한마디 했거든 그니까 갑자기 버럭 짜증내면서 “응 안더운데?; 안더우니까 입은거겠지?” 이러고 혼자 나가버림…아빠도 옆에서 같이 듣고 어이없어서 언니한테 왜 갑자기 화내냐 했을정도..

안덥냐 물어본게 기분나빠..? 어이없네ㅠ

추천  1


 
   
12345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러게 나 동생 나이 적은 적 없는데ㅎ
나 28살
쟤 27살이야
지금 처음 적음

2개월 전
익인466
저 말에 욱한다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사회생활 가능하냐...... 오지랖이라고 느낄 수는 있어도 저렇게까지 반응하는건 과한거임 그냥 화풀이하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2개월 전
익인486
2
2개월 전
익인511
33
2개월 전
익인467
개예민함 좀 꼬였는데?
걍 안 더워 하면 되는걸... 사회생활 어케하지

2개월 전
익인468
...저런 걸로 화내면 .. 사회생활 가능?
2개월 전
익인469
ㅋㅋ개예민하네
2개월 전
익인470
예민한듯 여름에 맨투맨 입으면 누구라도 놀람
2개월 전
익인471
솔직히 저걸로 화내면 성격 진짜 안 좋은 거임..
2개월 전
익인472
저런걸로 화내면 사회생활이 가능하기는함?
2개월 전
익인473
근데 저 말 자체가 그렇게 입고 가면 덥지 않겠냐는 걱정인데 그걸 띠껍다 시비건다 참견이다 생각하는게 사회생활 가능한지...
2개월 전
익인474
그냥 덥다 안덥다 얘기하면 끝날걸ㅋㅋㅋ
2개월 전
익인476
동생 왜이렇게예민보쓰된거죠
2개월 전
익인460
아 댓글 보니까 알겠다 걍 뉘앙스 차이임

진짜 순수하게, 혹 걱정된다는 식으로 안 더워? 이렇게 물어봤는데 기분 나쁘다는 건 걍 본인이 개 예민한거임
주로 친구들은 이렇게 물어봄

근데 여름인데 미쳤다고 긴팔을 입냐 이런 식으로 비꼬듯 안더워? 이러면 그건 기분나쁠만 함
다 자기 사정이 있는건데 ‘별 미친 사람 다 보겠네’ 이렇게 쳐다보면 당연히 불쾌하지
특히 언니/오빠들은 동생이니까 그냥 대충 툭툭 내뱉는 경우가 큰데 글쓴이도 후자였을 가능성 있음

2개월 전
익인477
다른데서 계속 들어오면 왜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이해됨
나는 비슷한게 내가 새치가 있는데 애들이 지나가면서 헐 너 새치있다! 요즘 스트레스 받아? 이런거 계속 듣다보면 좀 짜증나더라

2개월 전
익인478
둘이 사이 안좋은거 아님?
2개월 전
익인479
그렇게 입으면 안더워? 안추워? 이런 질문의 뉘앙스가 이미 상대가 이해안된다는 뉘앙스 아냐..? 지금 몇주째 계속 더운데 이 날씨에 맨투맨 입는거면 지가 필요대로 입는거겠지...
2개월 전
익인481
뭐 짜증은 날수 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반응할것 까지야 있나?? 근데 안더워? 이런 말 어른들이 가볍게 잘 던지던데 걘 어른들 한테도 짜증내고 사나?
2개월 전
익인482
꼽주는거 같다고 느껴졌나봐
2개월 전
익인483
걍 화풀이지 뭐 싸가지네
2개월 전
익인484
다이어트해서 예민한가봄
2개월 전
익인485
요즘에 맨투맨입을정도면 에어컨 추위 잘타거나 몸살기운있어서 몸이 으슬으슬했나봄 내가 지금 이날씨에 감기몸살 앓고 누워있어서 그런가 그런쪽으로 생각이드네 아니면 걍 예민한 성격이거나...? 저런걸로 화내면 평소에 말할거리도 없을듯
2개월 전
익인487
뭐든간에 저렇게 반응하는건 개오바임
2개월 전
익인488
원래 지가 생각해도 약간 오바인것같은거
지적 당하면 과하게 반응함

2개월 전
익인489
그정도면 더워서 예민해진거 아니냐고요...
2개월 전
익인490
예민하긴 함
근데 나는 질문할 때 부정으로 질문 안하려고함
안먹을래? >> 먹을래? 이렇게

2개월 전
익인491
동생 예민한 것도 맞는데 화법도 별로임
2개월 전
익인492
그냥 댓글 신경쓰지 말고 동생이랑 얘기 나눠봐~...이런 얘기 자주 하다보면 점점 둥글둥글 해지겄지
2개월 전
익인493
아니 나는 기분 안 나쁨
2개월 전
익인494
나 개예민한데
저런 질문이나 밥 먹고 있을 때 뭐 먹어?같은 질문 싫어함..
물론 대답은 잘 하는데
속으로 뻔한 질문을 왜 하는거지라는 생각 함

2개월 전
익인500
그니까; 뻔한 질문을 왜 하나 싶음...
뭐 와서 다른거를 챙겨주는것도 아니고 다정한 관심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보이는거 그대로를 왜 물어보는거임?

2개월 전
익인495
짜증내는거 이해되긴 해 난 안 춥냐는 소리 죽어라 듣거든ㅋㅋㅋㅋ 아무래도 너는 혼자 안 덥냐 말한거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수십 수백번 듣는거라 순간 욱 올라와서 그랬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 노이로제 수준으로 계속 듣다보면 아무래도 쌓인게 한번씩 나올 때가 있어 그냥 그러려니하면 좋겠는데 다들 뭐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는 사람들도 가끔 저렇게 말 걸어대거든 아니면 주변에서 수근거리거나..
내 경우엔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었더니 옆에 와서 앉은 사람이 나 힐끗힐끗 보면서 "어유~추워라 추워" 이런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보통은 길 다닐 때 지나가면서 나 다 들으라는듯이 나 보면서 지나가더니 "어우 춥다" "자기야 나 너무 추워ㅠ" "보는 내가 다 춥다" 이런식으로 눈치주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 매해마다 수십명씩 저런다?ㅋㅋㅋ....마냥 저거 한번 했다고 예민하다느니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느니 하는건 너무 본인들 위주로만 생각하는거라 생각해
뭐 그렇게 관심들이 많은지...

2개월 전
익인496
좀 꼽주는 말같긴함 더워보이는데 굳이 입어야 돼? 이런 느낌
반대로 추워? 물으면 챙겨주는 거 같음

2개월 전
익인497
예민
2개월 전
익인498
옷 왜 그렇게 입냐 그거잖아 겉모습에 말 얹는거 우리나라 ㄹㅇ 심함 오지랖의 민족... 다른 나라는 피곤해 보인다 이런말도 왜 하냐 그러던데 아무튼 그거 하나로 짜증난거 아닐 듯 ㅋㅋㅋㅋ 평소에는 걍 넘기다가 오늘 기분 안 좋아서 터진거 아닐까
2개월 전
익인499
기분 안 나쁨 그럴 때 그냥 나는 살 타는 거 싫어서 그렇다고 함
2개월 전
익인500
그러니까 왜 그런거를 물어봐? 물어봐서 안덥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할거야? 이미 그런거 물어보는 거 자체가 ‘너 진짜 특이하다’ 이런거를 전제하고 물어본거니까 동생이 짜증을 내지. 동생은 안더우니까 그렇게 입었을텐데 뭘 그런거 물어봐?
2개월 전
익인501
되로 주고 말로 받앗노
2개월 전
익인502
난 기분 나쁨 도대체 뭔 상관
안덥거나 더워도 괜찮으니까 입었겠지 오지랖;

2개월 전
익인503
안나빠...걍 물어보는거자나
2개월 전
익인503
더운 날에 더워보이는 옷을 입었고
안더워라는 말 뜻은 혹시 추운 상황이나 다른 이유가 있을까봐 물은거지
이상해 보여서 묻는 거 아니냐는 말은 진짜 꼬인 것 같음

2개월 전
익인505
더워서 예민해졋던거 아님?
2개월 전
익인506
이게 적당히 해야하는데 이곳저곳에서 자주 듣다보면 티는 안내도 좀 짜증날때가 있어
2개월 전
익인507
걔가 이상함
2개월 전
익인508
평소에 어떻게 대했었는지에 따라 다를 듯 난 가족 중에 한 명이 맨날 저런 식으로 굳이굳이 물어보고 뭐라해서 이제 듣기만 해도 짜증남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게 아니라 꼽주려고 물어보는 거라ㅋㅋㅋ 다른 사람이 물어보면 안 그래..
2개월 전
익인512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뚱뚱해서 조금 기분 나빠
2개월 전
익인513
당연히 여름인데 맨투맨 입으니까 물어본 거
잖아.. 심지어 15분이나 걸리는 거리고 반대로 겨울에 반팔이나 나시 하나 입고 나간다는 사람한테 안 추워? 하고 물어보듯이 그냥 안 덥냐고 물어본 건데 이게 짜증까지 낼 일인가...

2개월 전
익인514
와 손절한 내친구같당
개예민

2개월 전
익인515
내 동생도 저래서 손절함 ㅋㅋ 성격 개더럽고 개네가지없고 개예민하게 굴면서 밖에서는 정상인 코스프레 함
2개월 전
익인516
더워서그런듯ㅋㅋㄱ
2개월 전
익인517
안더워? = 왜그렇게입었어? 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518
이거 약간 그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

??? : 포장해드릴까요?
??? : 그럼, 그냥 들고가요?

ㅋㅋㅋㅋ 너무 과민반응 같음..

2개월 전
12345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만 연예인들이 삐끼삐끼 추는거 별로인가... 548 10.05 13:0975368 9
일상언니 혼전임신인데 엄마 펑펑 우심..434 10.05 16:1583495 5
일상이름이 "남궁X"이면 당연히 남궁씨 아니야??315 10.05 19:4146697 0
야구/OnAir 🍁🔮마법사vs쌍둥이👯‍♂️ 2024 준PO 1차전 큰방 달글🍂888 10.05 13:4831927 0
KT 🔮가을의 마법사들, 그들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한계 없는 도전만 있을.. 2300 10.05 13:1021223 0
같이 카톡하면 편하다는데 사심있는 건가 10.05 17:53 9 0
[예림] 인스타 아이디 추천 부탁드려욥.....4 10.05 17:52 48 0
이성 사랑방 사람 만나는거1 10.05 17:52 48 0
곧 서른인데 휴일이라고 꼼짝않고 동숲하는 내가 ㄹㅈㄷ1 10.05 17:52 23 0
9n년생들 어릴때 게임 좀 했다! 들어와봐9 10.05 17:51 231 0
bhc 치킨 추천해주라 ((뿌링클 제외))7 10.05 17:51 24 0
사고회로가 다 자기중심?인 사람이 있더라4 10.05 17:51 135 0
이성 사랑방 왜 아이돌 애인들이 연애하는 티 내다가 개같이 망하는지 알겠어1 10.05 17:51 194 0
남친이랑 나 둘 다 완전 중성적인 이름인데 17 10.05 17:51 41 0
공무원 이리저리 까이네 ㅋㅋㅋ1 10.05 17:51 47 0
경량패딩 되게 비싸구나…3 10.05 17:50 51 0
친구나 애인이랑 전화할때 얼마나 해? 4 10.05 17:50 26 0
여자도 남자의 신체를 보면 설레거나 두근거림?8 10.05 17:50 72 0
명절 지나고 가장 행복한 거 10.05 17:50 21 0
컴퓨터 의자 뭐 살까…?1 10.05 17:50 19 0
여쿨라 립 골라주라! 5 10.05 17:49 47 0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기엔5 10.05 17:49 32 0
친구들 다 남친이랑만 노니까 왕따됨6 10.05 17:49 64 0
왤케 남자애들 콧소라 숨소리 시끄러운거임 유독1 10.05 17:49 26 0
너네 친구 내로남불 하는거 걍 넘어가? 10 10.05 17:49 2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전체 인기글 l 안내
10/6 6:06 ~ 10/6 6: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