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심한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해 주술 ㅅㅍㅈㅇ

나 우울증 생긴게 죽는다는거 되게 허무하고 두려운거라는 생각부터 시작되었는데 그걸 이겨낼 수 있었던 것들 중 하나가 모르는 익들도 있겠지만 주술회전 캐릭터인 고죠라는 캐릭터야 그런데 이 캐릭터가 죽고 나서 내가 이겨냈다고 생각하는 우울한 그런것들이 이 캐릭터를 볼때마다 다시 울컥하고 감정 속에서 확 올라올 때가 있어 이 캐릭터가 트라우마가 된거 같아…. 난 여전히 이 캐릭터 좋아하는데 이 캐릭터가 죽었다는걸 확 체감할때 좀 힘들어… 웃기지? ㅋㅋ… 이건 어떻게해야할까

[익인1]

언제 당장 죽을지 모르니 하루하루 하고 싶은 거 원하는 거 최대한 다 하고 즐겁게 살기

[익인1]

죽음은 피할 수 없으니 죽어서 후회하지 않도록 좋아하는 거 다 해보고 하루하루를 내가 좋아할만큼 보내기 나도 죽음 싫고 무서워하는데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기로 했어 그리고 애니 캐릭터는 2차창작물 같은 거 인기캐면 꾸준히 나오니까 그거 보면서 행복하게 즐기면 돼 팬들 많으면 캐릭터 죽음 못 받아들이는 사람도 꽤 될텐데 쓰니도 그냥 고죠는 살아있다(혹은 부활했다, 어딘가에서 잘 살고있다) 생각해

[익인2]

그거 ㄹㅇ이야..? 못살아돌아와? 어디 갇힌거 아니고? 너무 확인사살같이 질문하나ㅠㅠ 아니 앵간하면 걔는 건들지말지..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