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애인이 밥 산다고 먼저 너 맛있는거 사줄려고 내가 돈번다면서 먹고싶은거 다 말하라고 내가 괜찮다고 해도 자기가 뭘 사줘 그럼 꼭 먹으면서 이상하고 미묘하게 날 무시? 함
내가 ㅇㅖ민한사람인가? 생각들게 그래서 참다가 내가 뭐라하면 하.. 한숨쉬면서 나한테 왜그래..난 너 맛있는거 사줄려고 지금 여기 어케어케 찾고 뭐 해서 왔는데.. 걍 말에 결론이 다 널 위해 난 사줄려고 무슨 마음으로 왔는데 이런걸로 트집잡지 마라 이런느낌?
평소에 하는 장난도 내가 쳤어 그럼 원랜 귀엽다하고 넘어갈거 개정색한다던지 사준다고 말은 하면서 행동이랑 표정은 기분이 나빠보여
계산하고 꼭 통장 잔액을 내 옆에서 굳이 몇번을 보고 갑자기 이만큼 썼으니까 이번달은 얼마로 살아야겠다~이런다거나
내가 사달라 한것도 아닌데 왜 그러지
첨엔 생색내나 생각했는데 몇번 그러니까 걍 내가 예민한사람된것같고 서럽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