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자꾸 굳이 싶은 걸 나서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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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회사에 신입이 들어와서 환영회 겸 술 먹는다는데

이제 들어온지 일주일이고 담주에 전체회식있거든?

근데 그 전에 굳이 환영회 지들이 열어서 같이 술먹고 놀러긴대

아니 들어온지 2주만에 회식있는데 뭐하러 자리를 또 만드냐고; 자기들이 생각할때는 2주는 넘 기간이 오래있다가 먹는 느낌이라 그랬다는데 아 맘에안들어

[익인1]

아 겁나싫다ㅠㅋㅋㅋㅋ

[익인2]

애인 눈치보여서 사회생활도 못하겄네
아이 무서워라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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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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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런걸 좋아하나봄

[익인4]

그걸 지들이 왜...

[익인5]

근데 나는 그걸 주도한게 내 애인이면 진짜 와 굳이 굳이 스럽다 싶을듯

[글쓴이]

사실 나 얘랑 같이 회사다녔어서 거기에 이렇게 주도할 사람 얘바께 없음ㅜ
얼마나 뒤에 회식이길래 글케 말하나 했더니 일주일 뒤에 회식하드라 ㅋㅋ 어이없어

[익인7]

그런데 2주만에 회식이면 ㄱㅊ지 않나 왜 또 자리를 만들지 솔직히 그런 걸(모임, 술자리 이런거) 좋아하는듯

[글쓴이]

긍까ㅠ 개시러

[익인9]

아 싫다....

[익인10]

걍 사람 좋아하는 댕댕이과면 그럴수 있는듯.. 원래 술자리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그러면

[익인11]

과하네

[글쓴이]

눈치도 없는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