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싫은 티를 내는 건 아닌데 묘하게 나만 느끼게 나를 싫어함
같이 알바하는 곳에서 알게된 언니인데 그 언니가 관둬서 내가 관두기 전에 밥한끼 먹어요~ 이렇게 자주 말했는데 나빼고 다른 애들이랑 밥 먹고 난 다른애들 통해서 듣고 ㅋㅋㅋ 다른 관둔 알바생이랑도 아는 사이라서 나는 걔랑 만날때 언니한테 꼬박꼬박 물어보고 같이 만났는데 이번엔 둘이 만났대 ㅋㅋ 어차피 나도 나 싫어하는 거 느껴서 물어봐도 안갈 생각이긴 했는데 기분이 나쁨 따지고 보면 내가 잘못한게 없거든 자주 마주치지도 않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