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너무 힘들었고 후회되는 사람 있어? 다들 좋다는데 난 너무 힘들고 버티느라 죽을 것 같아 난 혼자서 친구 하나 없이 갔던지라 개강 첫주에 한국인, 외국인 불문하고 적응하기 어려웠음 심지어 처음 간 여행에서 한 100만원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맘고생하다가 초반을 보낸 것 같아
물론 내가 예외적인 거겠지 다들 잘 지내고 교환 간 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하니까.. 한국에서는 안 이랬는데 도태되는 것 같고 그만두고 돌아가고 싶지만 주변에 힘들다고 티낼 수도 없어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