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데통은 헤어질때 ㄹㅇ 어케 처리하는거야?

그냥 기분적으로나 느낌적으로 싫어서 안 만드는 것도 이해하는데

난 그냥 말이 애인 사이지 깨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에서 점점 돈이 쌓이는 것도 그렇고 돈을 쓸때도 확실한 규칙 있어야 할텐데 그게 연인 관계가 흔들릴때도 유효한지 너무 궁금함..... 금융적 리스크가 크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둥이1]

헤어질 땐 깨고 각자 낸 금액 가져가는 거지 뭐

[글쓴둥이]

둘이 아예 같은 금액을 정기납입 하는거면 딱 반반이고 누가 더 넣었으면 비율대로 안분하는건가....? 진짜 헤어질때도 현타오질듯 그럼ㅋㅋㅋㅋㅋ

[둥이3]

걍 반띵해서 줌

[둥이4]

그래서 나는 여행갈때만 함

[둥이5]

와 나도 이 생각했음ㅋㅋㅋㅋㅋ 말로는 좋게 헤어져서 반띵하고 각자 갈길 ㅃㅃ 하면 좋겠지만 만약 안 그렇다면...? 데통 금액 커지는 것도 너무 불안할 거 같음 살림 합친 부부도 아니도 고작 애인 사이에 이런 변수가 있어도 되는거냐며

[둥이6]

난 너뮤 궁금한게 누구명의 통장으로 하는거임??연말정산할때 명의 아닌사람은 개손해보는거 아닌가 맨날 생각함...

[글쓴둥이]

맞아..... 거기다 누군가는 꼭 돈관리 해야될텐데 둘다 얼레벌레 하는 스타일이면 나중에 꼭 싸우지 싶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누구 한명이 너무 잘 챙겨도 문제일 거 같고...

[둥이7]

상상만으로 구질구질해졌어

[둥이8]

생각보다 얼마 안 남아있으니까 걱정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 헤어졌는데 통장은 내가 카드는 남친이 갖고 있었거든????
한 뭐 20만원 남아있었나 그랬는데 남친이 그걸로 편의점에서 사먹는 거 보고 확실히 마음정리 됨 ㅋㅋㅋㅋ 못난 놈

[둥이9]

토스뱅크 쓰면 댐

[둥이10]

헤어지고 반띵

[둥이11]

친구 남친이 일방적으로 이별통보하고 바로 데통에 있던 돈 1/2해서 띡 보내가지고 진짜 빡쳐했던 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