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랑 친구는 거기 알바했었고 그 알바에서 내 친구랑 친구 남친이 만난 거야
그리고 왜 굳이 친구 남친 알바하는데를 가? 이럴 수도 있는데 거기가 주3일 알바라 우린 걔가 언제 알바하는 지 모름 그만둔지 몇달 되서 알바 하고 있는지도 몰랐음 거기가 고기집인데 우리 지역에서 가격 좀 나가는 유명한 곳이라.. 무리 친구 생일인데 돈 좀 쓰자 하고 간거야
딱 갔는데 친구 남친이 알바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처음엔 친구 눈치 봤는데 친구도 괜찮대서 우리끼리 무시하고 고기나 먹고 가자 했는데 그 남친이 서빙 해주는데 반찬도 성의 없게 놓고 가위를 ㅋㅋ 던지고 가더라 불판도 속으로 욕 하면서 가는 듯한 느낌이고 그 때부터 나랑 내 친구 어이없어 하고 친구 생일인데 내 친구는 기분 잡쳐져 있고 그 분위기 진짜 에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