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친척이 간호거나 동생이 간호거나 사촌이 간호라는 사람들이 간호인 나한테 아는 척하면서 훈수 개 많이둠
쓰니는 신규도 아님..
3년차임
대병도 찍어봤음
근데 전여친이나 주변 사람이 간호였다는 사람들이 나한테 간호 잘 안다면서 엄청 아는 척 하고 가르치려고 들음
근데 문제는 도움 1도 안 되는 조언들임ㅎ..
애초에 전공도 아닌데 타전공이 아는 척 가르치려는 게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정정해주면 지말이 맞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거 나불대는 상황이 반복되는 게 간호라서 그런가 싶음ㅋ
간호가 한다리만 건너면 있는 흔한 직업이라 유독~ 더 이런가 싶음ㅋㅋ
예를 들면 내가 이직한다고 하면 대병종병이든 내가 맞는 곳가야하는데 대병은 어쩌고저쩌고하니 보훈병원가야한다 어쩐다 저쩐다, 내과는 하루종일 약챙긴다더라~ 외과가 좋다어쩌고 저쩌고~(내가 내과외과 다 해보고 내과가겠다는데ㅋ웃겨ㅋ)
하는데 뭐든 장단점이 있고 결국 일하는 거 나지 않음?
내가 맞는 곳을 가야하는데 대병에 사학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간호 1등급 기준도 모르고 보조인력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면서 현장에 일해본 내가 결정할 문제로 요번달 벌써 타전공 세명이 훈수두는 거 보고 간호가 유독 그런건지 아니 오지랖이 한국인 종특인지 궁금해짐.
다를 전공도 내가 그전공에 대해 아는데~ 하면서 훈수두는 모지리 많이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