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떠나서 아쉬운 쪽(=더 사랑하는 쪽)이 돈이든 시간이든 더 쓰면서 만나려고 하기 마련이라서...
물론 돈 더 쓰는 쪽이 압도적인 재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예외지만
그냥 평범하게 300 언저리 버는 사람이고 만나는 사람도 그거랑 비슷하게 버는데
자기가 돈을 훨씬 더 쓴다 싶으면 솔직히 답은 정해져있는 거 같은...
알면서도 애써 부정하면서 만나는 게 장기적으로 보면 현타만 오는 선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