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거 내가 이상한 거야?

내 방 창문이 복도랑 연결돼있어서 좀 많이 열려 있으면 불편한데 계속 내가 조금 숨구멍 열어놓고 닫아 놓으면

엄마가 계속 와서 열고 내가 다시 닫고 반복하는거임

그래서 진짜 몇십번을 하지말라는 내말을 귓등으로 듣고

가만히 안냅두고 저러니까

진짜 너무 열이받는거야 그래서 좀 건들지 말라고 소리

질렀는데 갑자기 왜 이러냐고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듦

[익인1]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그러시는 거면 짜증날 수 있지

[익인2]

나 객관적으로 봐주러옴 엄마 입장에서는 걍 닫혀있길래 연건데 넌 참다가 한번에 확터지면서 소리질ㄹ러서 그런거아냐? 소리지르지않고 이유대면서 ㄷ열지말라했었는데도 그런거묜 인정

[글쓴이]

전부터 하지말라고 계속 했는데 한거임 그리고 남의 방 창문을 왜 자기가 열었다 닫아

[익인2]

짜증나겠다 나같음 방문 잠궈놓고 생활할듯 공감가는게 난 엄마가 내 물건 물어보지도않고 버린적있거든 그래서 왜 내 물건을 타인이 버려도된다를 판단하냐고 노발대발 한적있어서 공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