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질적인 걸 기도하는 건 아니고 그냥 요즘 전쟁 걱정 많이 해서 만약 전쟁이 나면 전쟁 난 줄도 모르게 죽게 해 달라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달라 이런 기도를 하거든? 근데 어디서 하나님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아니고 너의 시련을 같이 걸어나가는 동반자라는 그런 식의 댓글을 봤는데 진짜야?? 사실 나는 교회 안 가고 그냥 집에서 혼자 하나님 믿는 사람이라 잘 모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