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안형이고 상대는 회피형이였어
처음 이별했을 땐 내가 그만하자고 했는데,
상대가 첨엔 안 그러다가 안읽씹이 심해져서였어
약속도 안 나오려 해서 난 상대가 마음이 끝났는데 말을 못한다고 느꼈고, 그래서 연락 안하겠다고 일방 통보했어
3개월 정도 후에 연락했는데,
만나서 잘 이야기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어
근데 상대가 또 연락을 안 받길래 싸우기 싫어서 혹시 기분 상한 거 있으면 말하라 했는데
상대가 연락 성향 너무 달라서 못 만나겠다고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문자 통보했어...
과거에도 자긴 바뀌려고 노력했었는데 나를 만족 못시키는 것 같고, 본인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게 자기가 넘 힘들대
내가 답장 보냈는데도 안 읽길래
열 받아서
그냥 내 관점에선 너가 날 좋아하는 게 안 느껴졌다
약속나오면 수시로 핸드폰 보던 넌데, 성향 차이가 아니라 예의없는 거다
그리고 난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었다
이렇게 와다다 보냈어...
재회 연락 안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