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많이 따였는데 잘된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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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알바나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꼭 한명씩 상대가 호감 있는티 팍팍내거나 번호 물어봐서 번호 교환하는데 만나면 오래 못 감.. 매력이 없는 건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 건가.. 남자들이랑은 장난 잘 치고 하는데 이성이랑은 어색하고 그게 잘 안됨.. 그리고 난 처음에 친해지고 썸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상대는 항상 연애 목적으로 다가오니 괜히 부담스럽고 철벽 치게 됨. 그래서 마지막엔 내가 식거나 상대가 식어서 끝남ㅠㅠ

[익인1]

니 번호 딴 여자들이 별로 안 예쁜가봄

[글쓴이]

예쁜사람도 있었는데 난 너무 예쁘면 맘이 안감 매력이 중요함

[익인2]

친해지고 썸으로 넘어가고 싶은 거면 지인이나 친구랑 만나야 하는 거네 애초에 번호 따여서 잘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님

[글쓴이]

근데 딱히 연애 하고싶은 맘도 없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익인3]

애초에 난 번호 달라거나 따는 사람은 가벼워 보여서 명함 바로 버림 그냥 첫 인상부터 비호감

[글쓴이]

그렇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