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머리로는 알지 내가 뭐 어떻게 할 권리도 없고
근데 내년 초에 교환학생 간다고 지금 한창 이것저것 공부중인데 그냥 심란하다....한번도 티낸 적은 없음
진짜 연애 극초반에 남칭이 괜찮냐 기다려줄 수 있냐 조심스레 물어봐서 나 솔직히 자신없다 라고 한 뒤로
둘이 교환에 대해선 한번도 얘기 나눠본적 없거든..??
근데 몰라 나 요즘 좀 심란해 난 이제 취준 본격적으로 시작해야돼서 더 우울해질 일만 남았을건데 내년에 교환떠나고 하면 왠지 끝이 정해져있는 연애인거같아서 우울하고
그냥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