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 161/ 63~5 정도 나가다가 탄수화물 끊고 51 ~3 정도로 뺐어
이모들이 다 날씬하고 할아버지가 어렸을때부터 외모 지적을 하셨어서 엄청 큰 스트레스였대
그래서 다시 안찌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거든
근데 소위 프아처럼 안먹어 하루종일 바나나 한개 먹고 아니면 현미밥 쪼끔에 상추랑 해조류같은거 먹고
50대인데 왜 그러는지 그래놓고 하루종일 비실거리면서 힘없고 소화안된다고 맨날 얘기해..
심지어 영양제같은거 따로 챙겨먹지도 않아
걱정되고 스트레스받고 기초대사량 만큼이라도 먹어라 나중에 근손실 골다공증 이런거 온다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
이런 집 있을까? 내가 어떡하면 좋을까
제발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