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이 우리집이랑 30분거리밖에 안돼서 자주 할머니랑 삼촌이 우리집에 온단말이야 지금도 주말마다 와서 스트레스받음…
수능은 4년전 일이긴한데 어쨌든 하루전에 나 방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엄마가 친척들 왔다고 인사하라고 하고 나 응원해주러 와줬다 이러는데 나만 눈치없다고 생각함..?
인사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밖에서 또 시끄럽게 떠들어서 나 속으로 욕하면서 공부하고….ㅋㅋㅋㅋㅋㅋㅋ
가고나서 엄마한테 왜 수능하루전에 친척을 부르냐고 오지말라고 해야됐던거 아니냐고 하니까 엄마가 응원해주러 온건데 왜그러냐고 오히려 나한테 화냄 ㅋㅋㅋㅋㅋㅋㅌ
갑자기 생각나서 화나네..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