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되자마자 독립해서 한번도 안쉬고 9년동안 일했고 최근에 나도 정말 살고싶어서 퇴사하려는데 엄마한테 전화로 전달하니까 걱정말고 퇴사해라 고생했다 하시는데 그래서 더 퇴사하려는 용기가 생겼거든 그리고 오늘 아빠한테 전화로 퇴사하겠다 말했더니 다음 직장은 알아보고 그만두는거냐 그래도 참고 해야지 이러시는데 아빠를 욕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두분 성향이 참 많이 다르시구나, 같이 사는동안 참 많이 안맞았겠구나 싶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