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나 진짜 성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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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연애 유튜버가 있는데

막 이상한 유튜버 그런 거 아니구 진짜 현실적으로 성심성의껏 조언해주는 유튜버라서 여자 구독자도 되게 많은데

여자 구독자가 외모 때문에 연애가 힘든 거 같다 이런 말하니까 그 유튜버가

그럼 예뻐지세요 요즘 아무리 여자들도 남자 외모 많이 본다고 하지만 그래도 능력있는 남자 유머감각 있는 남자 성격좋은 남자는 여전히 수요가 있는데

여자는 안 예쁘면 답이 없습니다 남자들은 안 예쁜 여자한테 기회 자체를 안 줍니다

이렇게 말하더라구...

채팅창?에 남자들도 다 동의하고...

외모 자존감 너무 떨어지면 성형하는 게 맞는걸까...ㅠ

[익인1]

너무 떨어지면 하는게 맞지 그렇다고 자존감이 올라가진 않아 자신감이 좀 생기겠지 자존감은 내가 못생겼어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인건데

[익인1]

나도 쌍수하고 나서 자신감 많이 생겨서 거울볼 때 행복하고 밖에서 안 꿀리고 좋음

[익인2]

성형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진짜 객관적으로 외모때문에 사회생활에 문제 있던 거 아니면 결국 자존감 문제라 성형 하나 해도 만족 못 할 수도 있어 부작용이라도 오면 사실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고.. 되도록이면 안 하는 게 좋지

[익인3]

근데 성형도 ㄹㅇ 본판이라서
내 주변에 진짜 못생긴애들은 성형하니까 더 비호감이더라 ....
상담 잘 받아보고 해봐

[익인4]

성형해도 살만한 경제력이면 해도 된다고 생각. 나 성형 어느정도 한 편인데 삶의 질이 상승함. 예전에는 외모에 컴플렉스 완전 많아서 거울 보는 것도 싫었는데. 이제는 외모로 놀림을 받아도 그냥 놀림(농담)으로 생각하고 말 정도임. 옛날에는 외모로 놀림 받으면 나 진짜 못생겼구나. 생각 들었고. 학창시절에는 진짜 외모로 따돌림도 당함. 근데 이제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음. 너무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