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너무 잘꿔서 대리만족 잘하게됨

관심 생긴 남자연예인들이나 유튜브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들

다 꿈에 나와서 나랑 이야기하고 그러다 잠에서 깨면

그 뒤로는 그 사람들이랑 꿈에서 같이 있었던게 너무 생생하고 실제로 만난거 같은 느낌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돼서

대리만족되는듯...... 여운이 깊다

[익인1]

ㅋㅋㅋㅋ 그거 나도 처음엔 연예인 꿈 꿔서 팬이라고 할 정도로 참 만족 스러웠는데
자고 일어나면 이불킥....

[익인1]

그건 본인 조상이라서... 니가 그 연예인 덕후라 그걸 조상도 알고 둔갑해서 오는겨.. 조상이 꿈에 온다고 나쁠건 없고 대부분 수호목적으로 한번씩 순회하는 느낌으로들 오셔

[익인1]

그걸 아니까 자각 못할땐 팬이라고 하다가 깨면 이불킥...
아 내가 왜 그랬지 하고..

[글쓴이]

오앙 신기하다 이불킥... 모 오때
나도 현생이 힘들어서 꿈으로 위로받고 좀 나름의 행복감을 느끼는데 나를 수호하는 의미라면 넘 감동이당 신기

[익인1]

가끔 내가 걱정거리가 많으면 꿈에서 없애주곤 하더라고... 매번 랜덤으로 달라지지만..
걱정거리는 진짜 찐 사람 처럼 와서 그걸 죽여서 내 근심걱정 덜 하게 해주고 그게 벌레로 나타날 때도 있고..

[글쓴이]

1에게
우왕 난 그런 꿈은 꿔본적이 없어서 ㅎㅎ.. 신기한 얘기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2]

개부러워

[글쓴이]

ㅋㅋㅋㅋ 진짜 좀 장점인거 가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