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모는 굉장히 쿨하고 멋지고 배려심있는 배울게 많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뵙는데 살찐 나보고 막말 오지시네 ㅋㅋㅋㅋ

딱히 데미지는 없는데 이모님 대한 환상 깨짐 ㅋㅋㅋㅋㅋ

[익인1]

세월이 지나면서 그렇게... 바뀌신 건가...

[글쓴이]

전에는 내가 날씬했으니깐 그런거 일이 겪을 수 없었던거 같아
결국 그런 분이었던거 같아

[익인2]

나도 그런 사람 있었어서 심정 이해 간다....
아무리 사람은 양면성이 있다지만 내가 꽤 인격적으로 배울만한게 많다고 생각한 사람이 저런 모습 보여주면 솔직히 되게 실망스러움

[글쓴이]

글치
또 그렇다고 어디가서 욕 할 말은 없는 실망스러움이라서 마음이 아주 조그만한 부분이 오염된거 같아서 감정이 해소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