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보면서
“모든 감정은 다 필요하구나” 를 깨닫고
난 불안이라는 존재를 살면서 가져본 적이 없거든.
있어도 5분 내로 ..? 아 어떻게든 되겠지~ 이래….
진짜 목표도 높지 않고 돈욕심이든 뭐든 없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
근데 리뷰보니까 다 불안이가 본인같다면서 눈물 나왔대.
그걸 보면서 정말 다들 치열하게 사는데 난 왜 그런게 없을까…생각이 들어
불안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열정있고 높은 꿈을 가지고 사는 거 같아서 멋지더라..
그냥 영화보고 나서 주절주절..
내가 인생 회피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