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서울 생활 하나만 보고 자기 동네 좋은 지거국 버리고 인서울 오는 학생들의 속사정이 뭘까

서울익이라 잘 모르겠는데....내가 봐도 그 동네 지거국이 훨 좋아보이는데도 동기 중에 굳이 이 학교 선택해서 서울 온 경우 은근히 많더라고. 이유 물어보니까 서울생활 하고 싶어서라는데 거기에서 더 세부적인 이유가 있는건가? 취업 때문인가...네 알 빠냐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애매한 인서울인데 그럴거면 차라리 이름 있는 지거국이 낫지않나 해서 써봄

[익인1]

서울에서 취업할꺼라서
요즘 지거국 별 의미도 없자너,,

[글쓴이]

진짜 애매한 인서울이 상위권 지거국보다 의미 있는 학벌이야??

[익인2]

걍 집에서 멀리 가고싶어서 그러기도 함

[글쓴이]

진짜 그 이유만 있는 경우도 있구낭...

[익인3]

대외활동은 무조건 서울이 나음 경험이 다르다

[글쓴이]

대외활동 생각을 못했네....전에 보니까 거의 다 수도권에 있긴 하더라...

[익인3]

학교랑 병행할 수 있는 인턴도 대부분 근무지 서울이여

[글쓴이]

헉 그렇구나...그건 전혀 몰랐어

[익인4]

나중에 일자리 때매
지방대비 서울 경기권이 취업시장 파이가 다름

[글쓴이]

그럼 서울 경기 취업하려면 국숭세단 광명상가 이런 대학이 상위권 지거국보다 차라리 나은거야??

[익인4]

ㅇㅇ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문과면 더 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