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째고, 남동생이 하나 있어.
일단 나는 내 경험에서 서열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나의 경우, 부모님이 자식이 사이좋길 바라면서 나한테만 양보와 용서를 강요했어(누나니까 양보해, 누나가 되어서 동생이랑 싸우고 등)
살아오는동안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때마다 동생편만 드니 동생이 나를 무시하는게 어찌보면 내 생각엔 당연한것도 같은데..
이제와서 동생좀 잘 설득해보라 뭐 이러면 동생이 내 말을 들을 리가 있겠냐고
뭐 이런 상황이다보니 답답할 때가 많아
자식키울때 자식간에도 서열이 필요할까?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