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지방에서 아까 올라온다고 하고
난 놀다가 이제 집간다, 집왔다 보고 했는데
애인은 출발한다는 말 3시간뒤에 도착했어! 한마디 하길래 내가 답장받자마자 바로 전화해서 아이구~ 잘다녀왔냐 했더니 진작 집에 도착해서 운동 다녀오고, 씻고 나오고 3시간 동안 아무 말 없다가 나한테 집도착만 알려준거더라고 2년만났는데 적응이 안된다 너무 서운한데 요즘 자주 싸워서 또 얘기 꺼내면 싸움되겠지? 마음아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