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인티에 이런 비슷한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나한테도 이런 일이 생길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ㅠㅠ
애인이랑 뭐 하다가 애인폰으로 문자 인증번호 받을게있어서 문자 보다 카드내역에 호텔 어쩌고 있는거 보고 무ㅓ냐고 물어봤더니 첨에는 너무 취해서 여러명이서 간거라고 이러다가 결국 둘이 간거 캐냄..
암튼.. 근데 그 사친이 전부터 내가 신경쓰이던 사친인데 하.. 뭐 너무 취했고 자기가 인사불성이돼서 바로 앞에 모텔 보이길래 걍 생각없이 들어갔대
그날 내가 새벽 한시에 톡 했었는데 그건 취해서 답 못했다하고 새벽 두시에 들어갔더라 그리고 밤새 톡없다가 나한테는 그 담날 아침에 톡함 ..^^
가서 잠만 자고 나왔대
저 날 아침에 내가 걱정돼서 쟤네 집에 가있었거든 근데 아침에 들어올때도 엄청 취해서 들어오긴했어 글서 아 여자랑 뭔 짓 한거는 아니려니 생각했었는데 하....
내 생각에도 가서 뭔 짓을 한거는 아닌거같긴한데..
그 사친이랑 톡한거보니까 그날 잘 들어갔냐 뭐 이런 안부 연락있고 그후에 맨날 일상 톡 하다가 원래 담주에 약속 잡았더라고 둘이..? 그때 만나서 이런 연락 그만하자고 정리하려했대
그 사친이랑 앞으로 연락도 만남도 절대 없을꺼래
이거 믿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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