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토익강사고 일한지는 4년정도 지난듯
대기업 다녔던 시절에 비해서 직업만족도가 엄청 높길래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월에 얼마 버는지 물어봤는데
비수기 (대학생 기준으로 흔히 3,4,5,6월 같은 학기 중)
에는 천만원~천오백이고
지금이 방학시즌이라 성수기인데 성수기엔 비수기 보다 최소 2배~2.5배는 된다고 함
얘기 들으면서 걍 미쳤다는 말만 외치고 옴 ㅋㅋㅋㅋㅋㅋ
단점이라하면 늘 9to9라서 그점이 단점이래
그래도 비수기엔 하루에 8시간 강의였는데
지금 성수기엔 10시간 강의라서 지금은 힘들대ㅠ
그 동네에서 자리도 잡았고 만족도 높아보여서 보기조아
이직 고민하고 있을 때 나한테도 상담 많이해서 뭔가 괜히 뿌듯ㅎㅎ
첨에는 시간강사로 들어갔다가 이젠 원장님이랑 공동사업자라고 하더라구
일 술술 풀려서 좋아하고 난 아무것도 안 했지만 괜히 뿌듯ㅋㅋㅋㅋ
진짜.. 멋지다는 말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