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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로 누나 하나 있는데 우리 둘 다 20극초야, 근데 우리집이 부모님이 나이가 굉장히 많으신데도 집에 돈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힘든 일 나가셔.. 심지어 두 분 다 지병도 있으신데도.. 그런데도 돈이 없다 보니 자녀인 우리가 학교 다니느라 일은 못하더라도 최대한 아껴야 하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해. 그런데 나보다 나이도 많은 이 인간은 본인 학벌 높이고 싶다고 편입한다고 돈을 쏟아부워버리질 않나 그러고 합격했다고 그거 빌미로 부모님 돈으로 pt 받고 다니질 않나 심지어 지 친구들이 해외여행 가는거 보고 부럽다고 갖은 핑계 대면서 400만원짜리 해외여행을 지 혼자 처 간다고 하질 않나 그러고 있어. 난 솔직히 편입도 물론 본인도 공부 열심히 했겠지만 그건 다 부모님이 금전적 감정적으로 희생해주시고 버틴건데 그걸 왜 본인만 잘해서 해냈다고 생각하는지도 이해 안되고, 지가 이때까지 알바해온 돈 본인이 다 사용해 놓고 모아놓은 돈 하나 없이 지금 부모님 월급보다 여행경비가 더 나가는데도 그걸 처 가고 싶다고 당당하게 얘기 처 하고 안된다고 하니까 지가 화내고 삐지는것도 난 이해안돼(결국 부모님이 내주신다고함). 심지어 내가 이런걸로 문제 삼으면 '니가 부모님도 아닌데 알빠임?' 이런 태도로 응수하는데 내가 부모의 입장을 100프로는 알 수 없지만 내가 봐 온 우리 부모님은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 미친듯이 헌신하는 분들이시거든. 그런 분들이기에 나는 자식들이 더욱 알아서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보다 나이도 많이 처 먹어놓고 왜 저러는건지 도저히 나는 이해가 안된다. 우리 부모님 20년 넘게 자식 위해서 미친듯이 헌신하시면서 사셨는데 왜 정년 나이가 되서 지병달고 힘들게 밖에서 있어야 하는건데 대체. 왜 우리 부모님도 한번도 못 가본 유럽 여행을 저 미이 부모님 돈으로 가는건데 대체. 진짜 객관적으로 익들 가정이 이런 형편에 처하면 어떻게 할 거 같아? 나 솔직히 이젠 얼굴 마주치면 역겹고 목소리만 들려도 짜증이나. 나 빼고 나머지는 나같은 반응이 없으니까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이 밤에 글 좀 써봤어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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