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락 하는 게 너무 당연한 사이인데 언젠간 연락해도 답장이 올 지 안올지 불안해하고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알려줄수 없고 알 수 없게 되는 그런 사이가 되는 게 벌써 무섭다 방금 술 먹고 전화온 너가 너무 귀여웠는데 나중엔 추억 속으로 남겨야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연애 처음도 아닌데 전엔 다 어떻게 이걸 겪었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