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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가난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명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도 없어

중딩 때부터 부자 같다고 들었고

고딩 때도.. 심지어 이제 커서 취업하고도

쓰니님.. 돈 많으실 것 같아요

이런 소릴 한 3번쯤 둘었어

좀 의아해.. 그냥 옷만 깔끔하게 입고 다니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데 보세로 꾸미거든?

걍 지그재그 러버임..

나는 이해가 잘 안되는 거지

씀씀이가 크지도 않고, 난 회식도 잘 참여 안해

회사 사람들 잘 사주지도 않음 ㅋㅋ … ㅠㅠ

아무튼 이유가 뭔지 정말 모르겠다

집도 가난하고 엄마도 아프셔..^^

이런 속세를 비추지는 않지만 어떤 외적인 면이

그런 소릴 듣게 하는 걸까..



 
익인1
그냥 고급지게 생긴 거 아녀? 피부좋고 키크고 날씬한?
2개월 전
익인2
부잣집 막내딸 같다는 이야기 대학 졸업때까지 많이 들었음...
옛날에 궁금해서 교수님이랑 친구들한테 많이 물어봤는데 그냥 그런 느낌이라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함
그때 교수님은 걍 사랑을 엄청 많이 받고 자란 느낌? 이라고 한듯

2개월 전
익인3
난 못살진 않지만 쌉평범 집안이거든 물건도 진짜 안사는 편인데 가끔씩 음 예쁘네 싶은거는 가격대가 좀 나가더라구? 비싸긴 해도 나는 옷이나 물건 오래쓰는 편이라 이것도 오래 쓰겄지 싶어서 삼ㅋㅋ 그렇게 살다보니 괜찮은 템이 많은 느낌? 초딩때랑 키 별로 차이안나서 옷 잠옷 물건 10년 넘게 쓴거도 많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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